459호(2018.03.05) 이슈 “요즘 독립출판”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독립출판물. 기술의 발전으로 출판의 장벽이 낮아지면서 누구나 쉽게 책을 출간할 수 있게 된 것도 독립출판시장 활성화의 큰 몫을 차지합니다. 소량 인쇄가 가능한 POD 기술은 물론이고, 출간 전 제작비를 마련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독립출판물 유통 플랫폼이 따로 생겨나기도 했지요. 또한 이제는 독립출판으로 출간한 책을 기성 출판사에서 재출간하기도 하며 독립출판과 기성출판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랄 수 있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독립출판물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반짝 인기라고 치부했던 과거와 달리 독립출판물은 하나의 문화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성출판의 아류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출판시장의 다양성과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독립출판물. 책이 외면 받는 시대에 독립출판물이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는 독립출판 신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