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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희망
글쓴이
브뤼노 라투르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18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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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브뤼노 라투르

프랑스 철학자, 사회학자, 인류학자.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사이의 학제적 조류를 이끈 과학기술학(STS)의 대가이며, 근대성 비판과 인간중심주의 해체에 토대를 둔 생태주의 정치철학을 독보적으로 제시한 사상가다.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홀베르상과 교토상을 받았다.

1947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아프리카에서 인류학 현장 연구를 경험하며 과학과 기술에 대한 인류학 연구로 학문적 관심을 넓혔다. 파리 국립광업대학, 런던 정치경제대학, 하버드 대학, 파리정치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라투르가 현대사회와 과학기술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고안한 ‘행위자-연결망 이론’(ANT)은 혁신적인 사회이론으로 평가받으며 인류학, 지리학, 경제학, 생태학, 미학, 문학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22년 7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첫 저서 『실험실 생활』 이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된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와 『판도라의 희망』 『자연의 정치』를 거쳐 『사회적인 것의 재조립』 『존재양식의 탐구』에 이르기까지 숱한 문제작을 펴냈다. 말년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안을 모색하는 공공지식인으로 활동했으며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 『녹색 계급의 출현』 등의 저작을 통해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깊이 탐구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과학전쟁의 끝에서 탄생한 명저,
21세기 지성 브뤼노 라투르가 선택한 단 하나의 책


브뤼로 라투르(Bruno Latour)는 철학자이자 인류학자이며, 과학기술학(STS)에서 끊임없이 언급되는 이 시대의 대표적 지식인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저서는 20여 권에 달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번역되어 많은 지식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휴머니스트의 신간 《판도라의 희망Pandora's Hope》은 휴머니스트와 서울대학교 홍성욱 교수가 기획한 과학, 기술, 사회를 생각하는 『STS collection』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과학전쟁에서 공격받았던 라투르가 고뇌 끝에 보여주는 과학학(과학기술학)과 과학에 대한 생각을 담고 있다.
브뤼노 라투르는 과학의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을 때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책은 그의 친구가 “실재를 믿느냐”고 묻는 데에서 시작되었으며, 책은 504페이지에 걸쳐 그 대답을 꼼꼼하게 보여준다. 2010년 백남준상 수상을 위해 방한한 라투르에게 책임 번역자인 홍성욱이 그의 저술 중 어떤 책을 가장 좋아하는지 물었을 때 그는 《판도라의 희망》이라고 주저 없이 대답했다(옮긴이의 글 17쪽). 21세기의 대표적인 지성 브뤼노 라투르가 선택한 이 책을 통해 과학에 대한 고뇌와 열정을 담은 과학기술학의 참모습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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