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엔(UN)이 후원하는 “21세기 세계 물 위원의 보고서”에서 세계인구 약 75억(아시아 45억) 인구 중 24억 명 정도가 안전한 물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하였고, 그리고 30억 명 이상이 비위생적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콜레라, 간염 등 수인성 질병(疾病)으로 매일 300만 명 이상의 어린아이가 숨지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앞으로 2025년에는 이 지구상에 인구가 85억 명으로 늘어나며 도시화와 산업화로 세계의 물 수요는 약 40% 증가하여 물의 전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아진다. 또한 증가하는 인구를 위한 농작물 재배에 17% 이상의 물 수요가 증가될 것이나 생태계 악화와 빈민 국들의 수질악화 등으로 물이 더 공급될 전망은 없다. 특히 아프리카 북부와 동부의 경우 가장 큰 수원인 나일강의 유량의 감소와 연간 3%가 증가하고 있는 인구로 물 부족현상을 겪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도 지역에 따라 심한 물 부족의 편차가 일어나고 있으므로 이·취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상·하수도공학에 대한 각종 처리장에서는 시스템의 복잡화, 대규모화 등으로 인해 기존의 시스템관리를 재정비, 개발된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모해 수요 증대와 처리능력에 따른 관리능력 향상 및 개선에 대해서도 효율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상·하수도시설의 자동화, 정보화를 통하여 시설의 통합관리 등 시설관리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