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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크 영웅전 5
글쓴이
플루타르코스 저
출판사
범우사
출판일
200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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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플루타르코스

제정기 로마의 속주였던 그리스 출신의 철학자이자 정치가다. 그가 활동할 당시 그리스 지식인들은 로마의 통치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고 순응했다. 그도 로마 시민권을 취득하고 다양한 관직을 맡았다. 신탁이 정확하다고 소문난 델포이의 아폴론신전에서 8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소도시 카이로네아가 플루타르코스의 고향이다. 명문가에서 태어난 그는 플라톤학파 철학자 암모니오스에게 수학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저작은 흔히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으로 불리는 『대비열전』이다. 『대비열전』 외에 그의 작품 78편이 현존하는데, 이것들을 모아 엮은 것이 『모랄리아』다. 이 책은 그중 ‘지혜’와 관련된 다섯 편을 담았다. 플루타르코스는 생애 말년의 30년 정도를 아폴론신전의 신관으로 봉직하며 델포이의 성역을 재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델포이와 카이로네아의 주민들은 존경의 표시로 아폴론신전에 그의 흉상을 만들어 세웠다. 그는 실로 그리스(교육)와 로마(권력)의 관계를 대표하는 저술가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플루타르크 영웅전》은 고대 영웅들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위업을 통해 정의와 선, 진리를 찾아가는 위대한 고전이다. 서로 닮은 데가 있는 그리스와 로마의 인물을 한 사람씩 짝지어 쓴 22쌍의 대비열전(對比列傳)과 4편의 단독전기(單獨傳記)로 이루어져 있다. 의로운 인물의 빛나는 업적과, 불의를 저지른 인물들의 응보를 통해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바른 길을 보여준다. 이 책이 읽을거리로서 재미있는 것은 인간의 약점이, 플루타르코스의 말을 빌리면 덕성 연마의 재료로서 있는 그대로 묘사된 점이다.

《플루타르크 영웅전》에서는 덕성의 귀감으로서의 위인을 취급하면서 아름다운 면을 역설하고, 인간으로서 다소간 있었던 결함이나 실패 이야기도 그대로 옮기는 따뜻한 필치로 글을 썼다. 등장인물의 인간관계를 설명할 때의 선의와 따사로움, 진위(眞僞)에 깊이 구애받지 않고 이야기하는 풍부한 화자에 의한 그의 작품은 ‘읽을거리’로서의 재미가 매우 뛰어나다.

2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교양인을 위한 품위 있는 읽을거리로서《플루타르크 영웅전》은 시대의 변천을 초월하여 큰 의미가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인간성이라는 관점에서는, 현대의 종교에 얽매이지 않은 고대 지성의 관찰방법과 사고방식이라는 두 가지 시점에서 고전으로서의 값어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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