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에 갇힌 연옥공주―아르트는 감옥에서 옛날 친구와 해후한다. 왕궁에서 소년 기사―포그는 자신의 출생과 직면하고, 아직 본 적 없는 여동생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아르트의 친구이자 포그의 여동생이기도 한 ‘그녀’는 선혈과 혼란, 광기와 악의를 거느리고 다시 에이코쿠에 내려섰다.
그녀의 책모는 ‘연금술’로 만들어진 인조인간들을 어둠으로 유인해서 전대미문의 연쇄살인사건을 일으키게 된다. 어쩔 수 없이 그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들게 된 아르트와 포그가 싸움 끝에 보게 되는 것은―?
책모와 독기가 소용돌이치는 도시 ‘하이토’에서 펼쳐지는 옅은 어둠의 환상 이야기, 제2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