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일행은 끌려간 아히루의 행방을 열심히 뒤쫓고 있었다. 유우기쿠는 아히루의 본가를 찾아가고, 다이는 미캉에게 의지하려고 인어도를 찾아갔다가 거기서 『사랑의 병』의 실태와 마지막 수단 『해피엔딩』에 대해 알게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아히루를 돕겠다'는 결의 끝에 다이는 아카네코에게 어떤 말을 전한다…….
한편 단신으로 먼저 산 속의 병원을 찾아간 유우기쿠는 아오이에게서 과거의 연인 토키가 살아있다는 말을 듣지만, 살아서 만날 수 있는 것은 한쪽 뿐이라는 말과 함께 결단을 강요받는다.
"자, 선택해. 토키 군인지 아히루짱인지, 둘 중 하나."
상처 입고 상처 입히고 슬픔을 안으면서도 인간은 왜 사랑을 하는가―― '사랑을 하면 죽는' 병과 맞서는, 가슴 아프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 드디어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