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일본 그림책 대상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작
“속상한 일이 생겨 조바심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끝마다 ‘호’를 붙여 이야기하는 애교 만점 부엉이 호리는 동그란 눈에 알록달록한 조끼를 입고, 좋아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지낸다. 친구 바느리가 선물한 장미꽃을 키우던 어느 날, 호리는 실수로 장미 화분을 깨뜨리고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안절부절못한다. 이 책을 통해 호리가 걱정을 극복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눈다면, ‘불안’이란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