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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삼녀
글쓴이
김태길 저
출판사
지성사
출판일
2018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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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태길

김태길 선생은 1920년 충북 중원 출생이다. 청주고등학교와 경성대학교(현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4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1957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윤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윤리에 대한 그의 학문적 관심은 자신의 절실한 실천적 문제로부터 촉발되었다. 일본에서 제3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경대학교 법학부에서 공부하다가, 광복 이후 한국 사회가 극도로 혼란한 것을 체험하면서 한국을 위하여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 건전한 윤리 의식이라고 생각하여 경성대학교에서 윤리를 전공으로 선택한 것이다.
건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1962년부터 1985년까지 서울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한국철학회와 철학연구회 회장으로 일하였고, 정년퇴임 후 철학문화연구소 소장, KBS 이사장, 학술원 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강단에서 규범 윤리와 메타 윤리를 주로 강의했으며 1971년 하와이대학교의 동서문화센터에서 연구년을 보내고는 사회문제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많이 표명하였다.
1986년 2월 정년퇴임을 한 후에 윤리 운동의 시작으로 철학문화연구소를 설립하였는데, 이는 철학자가 아닌 일반 지성인들을 철학함의 길로 인도하려는 시도였다. 1987년 출범한 철학문화연구소에서는 계간지 '철학과 현실'을 발행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철학 교양 강좌를 열었다. 또한 2001년부터 사회 각계의 인사들이 참여한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이라는 윤리 운동을 시작하였다. 이 모두 삶과 도덕에 대한 이야기를 보통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우리 사회를 성숙하게 만들기 위한 김태길 선생의 노력이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어르신 이야기책] ‘짧은글’로, 수필가 김태길은 철학자로 활동하는 한편, 자신의 사유를 담은 다양한 수필을 펴내기도 합니다. 이 글은 남자아이를 손꼽아 기다렸지만 결국 세 명의 여아를 출산하였다는 작가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남아를 선호하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에 대해 해학적으로 묘사하면서, 작가 자신도 아들을 은근히 기대하였으나 아내가 순산만 했으면 다행이라며 위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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