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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힘과 근대미달의 양식
글쓴이
남원진 저
출판사
경진(도서출판)
출판일
2011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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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북조선의 문학 전반을 논한 연구서다. 「북조선 문학의 연구와 자료의 현황」에서는 북조선 정치적 상황에 대해 점검을 하거나 북조선 작품의 개작 양상을 검토하는 한편 지금까지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조선작가동맹 기관지 『조선문학』, 『청년문학』, 『문학신문』의 자료 현황을 정리했다. 「북조선 문학의 개작과 발견」에서는 ‘혁명송가’로 높이 평가되는 리찬의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중심으로 정치적 필요에 따라 개작되거나 발견되는 북조선 문학의 특징을 점검했는데, 이를 통해 남북문학 연구에서 무한반복되는 여러 오류들을 또한 지적했다. 「노동문학과 북조선 문학의 정석」에서는 한번도 총체적으로 연구되지 않은 리북명의 전 시기의 문학을 점검하는 한편 노동문학과 북조선 문학에 나타난 문제성도 함께 언급했다.

「중심과 주변, 사회주의적 민족문학론의 향방」에서는 윤세평의 비평 활동을 중심으로 하여 진보적 민족문학론과 민족적 특성론에 대한 논의를 다루었으며, 이 과정에서 북로당 계열의 문학론의 부침을 점검했다. 「혁명적 대작의 이상과 북조선 문학의 근대적 문법」에서는 혁명적 대작의 모범으로 일컬어지는 ‘총서 『불멸의 력사』’에 대한 여러 논의를 검토하는 한편 근대문학적 문법으로 ‘총서 『불멸의 력사』’를 다시 읽어보았다. 마지막으로 「이야기의 힘과 근대 미달의 양식」에서는 김정일 시대의 ‘붉은기 문학’이나 ‘선군(혁명)문학’ 등의 문학론을 점검하는 한편 ‘이야기의 힘과 근대 미달의 양식’이라는 틀을 가지고 북조선 문학의 미학적 특성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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