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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숨
글쓴이
안종주 저
출판사
한울
출판일
2016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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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종주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에서 미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에서 유전공학을 연구했다. 1983년부터 일간지 기자로서 언론인 생활을 시작했으며 기자로 있으면서 보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초등)학교 시절 우연히 전국순회동시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것이 계기가 돼 학창시절 시인이 되는 꿈을 꾸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50여 년의 세월이 흘러 첫 시집을 냄으로써 그 꿈을 이루게 됐다. 그는 올해 안으로 두 번째 시집을 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가 오랫동안 해왔던 사회 비평을 중심으로 가짜뉴스, 음모론, 사이비 과학의 실체를 파헤치는 언론인으로서, 전문가로서의 작업과 저술도 계속할 것이다.

그의 대표적 저술로는 『빼앗긴 숨』 『석면, 침묵의 살인자』 『인간 복제, 그 빛과 그림자』 『위험 증폭 사회』 『한국 의사들이 사는 법』 『에이즈 엑스화일』 『코로나 19, 인간과 인간의 전쟁』 『인포데믹 도는 정보감염병』 『코로나19와 감염병 보도 비평』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예측을 뛰어넘어 폭주하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원인과 발견 과정, 피해자들의 실상을 알아보고 비극을 극복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빼앗긴 숨: 최악의 환경 비극, 가습기살균제 재앙의 진실』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다각도에서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안종주는 환경·보건 전문기자 출신으로서, 가습기살균제 사건이 떠오르던 시점부터 이 사건에 주목해 각종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그리고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함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피해 실태를 직접 조사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사건 백서』의 총괄 편집인을 맡기도 한, 이 사건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관찰자다.

이 사건은 파고들어 갈수록 우리 사회가 지닌 여러 문제점을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안방의 세월호’라고도 불린다. 이익만 추구하며 소비자의 안전은 나 몰라라 하는 기업, 그 기업을 관리·감독할 의지나 능력이 없는 정부, 이른 시기에 사태를 인지하고도 원인 파악에 실패한 의료계, 세균 공포를 확산하며 이슈 만들기에만 골몰하는 언론 등 우리 사회의 부조리한 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이 사건의 원인과 경과만 분석한 것이 아니라, 유사한 환경 비극의 사례를 복기하면서 우리가 이 사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 방안도 함께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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