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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글쓴이
슬라보예 지젝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이룸)
출판일
2011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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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슬라보예 지젝

오늘날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자 ‘동유럽의 기적’이라 불리는 세계적 석학.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파리8대학교, 런던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 버크벡연구소 인류학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9년 국제적 명성을 안긴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세상에 내놓은 이후,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저서로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새로운 계급투쟁』 등이 있고, 공저로 『거대한 후퇴』, 『지속 가능한 미래』, 『나의 타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위험한' 주장을 할 뿐 아니라 그것을 '곧 행동으로 옮기는' 가장 뜨거운 오늘의 철학자 지젝이 9.11테러와 관련해서 쓴 논문 다섯 편을 엮은 책이다. 9.11테러라는 사건 너머 직시해야 할 세계화 자본주의와 미국 패권주의의 폐해를 지적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 2002년 이미 한국에 소개되었던 Welcome to The Desert of The RealL(Verso, 2002)을 전면 재번역한 것이다.

지젝은 이 책을 통해 9.11테러에서 우리가 읽어내야 할 '진짜 현실'에 대해 말한다. 지젝이 이 책에 담고자 한 핵심 메시지는 이것이다. '당신은 지금의 안전하지만 통제되는 삶에서 한걸음 밖으로 빠져나올 용기가 있는가? 아니면 자본주의 매트릭스의 안온한 삶에 머물면서 '호모 서케르'나 '최후의 인간'으로 살아가겠는가?' 지젝은 영화 '매트릭스'의 주인공 네오처럼 독자에게 빨간 알약을 건네면서 그것을 삼키고 밖으로 걸어나와 자신이 주인인 삶을 살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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