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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할멈 손자 오돌이
글쓴이
이호철 저
출판사
지성사
출판일
2018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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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호철

함경남도 원산에서 출생. 열아홉의 나이에 한국전쟁을 치르며 별별 직업을 전전하다 「탈향」으로 문단 데뷔. 이후 현대문학상과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에서의 입지를 다진다. 더욱이 민주수호국민회의 운영위원으로 재야민주화운동에 뛰어들어 1980년에는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85년에는 자유실천문인협회 대표를 역임했으며 1989년에는 대한민국문학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2년 예술원 위원으로 피선되었으며, 1997, 98년 대산문학상과 예술원상을 수상했다.

주요작품으로는 저서에 작품집 『나상』(1961) 『서울은 만원이다』(1966) 『공복사회』(1968) 『사월의 빙원』(1971) 『닳아지는 살들』(1975) 『남풍북풍』(1977) 『그 겨울의 긴 계곡』(1978) 『소시민』(1979) 『문』(1981) 『물은 흘러서 강』(1984) 『악마의 덫』(1984) 『밥과 희망과 우리들의 공동체』(1985) 『탈사육자회의』(1986) 『천상천하』(1986) 『판문점』(1988) 『퇴역 선임하사』(1989) 『네겹 두른 족속들』(1989) 『빈 골짜기』(1989) 『개화와 척사』(1992) 『남녘사람 북녘사람』(1996) 『이산타령 친족타령』(2001) 등이 있다. 이 밖에 산문집 『세기말의 사상기행』 『산 울리는 소리』 『희망의 거처』 『문단골 사람들』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어르신 이야기책] ‘긴글’로, 작가 이호철이 2009년 [창작과 비평](가을호, 통권 145호)에 발표한 단편소설입니다. 이야기는 한국전쟁 당시,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졌던 월비산 315고지에 모처럼 총성이 멈춘 저녁 시간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부대에서 ‘고문관’으로 통하는 ‘김오돌’. 학교 교육이라곤 전혀 받은 적 없고, 강원도 정선의 어느 산골에서 파파 할머니와 돼지 두어 마리, 바둑이와 살다가 숯 굽는 화부 조수 노릇한 들창코의 오돌이는 어느 날 갑자기 주인 아들 대신 징집되어 군대에 옵니다. 작가는 일자무식 오돌이의 시선으로 남북 대결의 허상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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