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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외
글쓴이
프란츠 카프카 저
출판사
서연비람
출판일
2018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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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란츠 카프카

1883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헤미아(현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나 독일어를 쓰는 유대인 사회에서 성장했다. 1901년 프라하 대학에 입학해 독문학과 법학을 공부했으며, 1906년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어릴 때부터 작가를 꿈꿔 1904년 「어느 투쟁의 기록」, 1906년 「시골의 결혼 준비」를 집필했고, 1908년 노동자상해보험공사에 취직한 이후로도 14년 동안 직장생활과 글쓰기 작업을 병행했다. 「선고」 「변신」 「유형지에서」 등의 단편과 『실종자』 『소송』 『성』 등의 미완성 장편, 작품집 『관찰』 『시골 의사』 『단식 광대』 등 많은 작품을 썼고 일기와 편지 등도 방대한 양을 남겼다. 인간 운명의 부조리성과 인간 존재의 근원적 불안에 대한 통찰을 그려내, 사르트르와 카뮈에 의해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았다. 1917년 폐결핵 진단을 받아 여러 요양원을 전전한 끝에 병이 악화되어 1924년 빈 근교의 한 요양원에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갑충, 원숭이, 예술가 요제피네 등 카프카의 변신 놀이는 무한하다!”

프란츠 카프카라는 걸출한 작가의 죽음으로부터 거의 한 세기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우리는 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프란츠 카프카의 대표작 「변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네 가지 단편, 「판결」, 「시골의 혼인 준비」,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여가수 요제프네 혹은 쥐 종족」은 그의 무구한 변신 놀이 속으로 우리를 지금 초대하고 있다.

왜 위와 같은 네 가지 작품을 ‘변신 외’ 작품으로 엄선해 작품집으로 엮었는지에 대해 역자는 책 속 등장인물의 입을 빌어 이렇게 답한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자유, 특별한 보살핌이 주어져야 한다는 요청은 끊이지 않고 제기된다. 걱정거리에서 조금은 해방될 권리, 빈둥거리며 돌아다닐 권리, 조금 놀아도 될 권리를 인정해 줘야 하고, (…) 아울러 누구나 이 요청에 대략 동의하니까, 이처럼 시급히 해결할 일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 이 책은 바로 암울한 그림자를 드리웠던 아버지와 유대인이라는 신분, 예술가로서의 보장되지 않은 생계 등 어두움에만 휩싸여 있던 카프카에 대한 회고록이 아니다. 개구쟁이, 겁쟁이, 허풍쟁이 등 여러 얼굴의 ‘글쟁이’ 카프카와 만나 그의 변신 놀이 속으로 빠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이 책을 만나길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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