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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왔다
글쓴이
권윤주 저
출판사
모요사
출판일
201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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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윤주

혼자 놀기를 최초로 유행시키고 귀차니즘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스노우캣은 심플한 그림체와 특유의 일상적 감성으로 행복한 개인주의를 지향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언제나 음악을 사랑한다. 그러다 보니 좋은 기회로 음악 만화도 그리게 되었다. 게다가 작은 고양이도 있다. 작가는 그림과 음악과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2014~2017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옹동스〉, 2017~2018년 저스툰에서 〈내가 운전요정이다〉를 연재했고, 2019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은동은동 은동구리〉를 연재 중이다.

주요 작품집으로 『스노우캣의 내가 운전을 한다』 『옹동스』 『고양이가 왔다』 『TO CATS』 『스노우캣의 지우개』 『뉴욕의 스노우캣』 『파리의 스노우캣』 『스노우캣의 혼자 놀기』 등이 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대만 등에서도 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나옹,
이 작고 폭신폭신한 존재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현재 열두 살의 나옹은 Snowcat과 늘 일상을 함께하는 고양이다. Snowcat의 사진 모델이자, 그림의 주인공이며, 삶의 동반자이기도 한 나옹은 Snowcat의 블로그를 통해 일거수일투족이 알려진 국민 고양이다. 6년 전 그들은 함께 뉴욕으로 떠났다. 고양이와 함께 비행기를 타본 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험난한 여정인지 알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경험하게 될 크고 작은 모험의 시작일 뿐이었다. 과연 그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왜 그들은 그 먼 타향에서 이곳저곳 전전하며 방랑의 세월을 보냈던 것일까?

『고양이가 왔다』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주는 그림과 삶의 매순간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나옹의 다양한 표정이 생생하게 포착된 사진이 매력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겪으며 펼쳐지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가장 인상적이다. 이 책은 첫 번째 책보다 훨씬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보여준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모든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난 소설 같은 일들이라는 것이다.

주인공 ‘나’는 늘 어려운 일에 봉착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마다 “고양이라면 이러지 않을 텐데” 하고 탄식하며, 어떤 일에도 결코 주눅 드는 법이 없는 당당한 나옹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는다. 그리고 고양이가 ‘나’에게 얼마나 큰 행복을 주는지, 또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새삼 느끼곤 한다. 그림과 사진 곳곳에서 묻어나는 둘의 애틋한 애정은 보고만 있어도 한없는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하기에 충분하다. 얼마나 사랑해야 이만큼 좋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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