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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와 초국가주의의 이론과 실태
글쓴이
윤인진 저
출판사
북코리아(Bookorea)
출판일
2017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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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인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타바버라 캠퍼스 조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국무총리 소속 외국인정책위원회 민간위원, 재외한인학회 회장, 북한이탈주민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On My Own: Korean Businesses and Race Relations in America, 『코리안 디아스포라: 재외한인의 이주, 적응, 정체성』, 『한국인의 갈등의식』, 『북한이주민: 생활과 의식, 그리고 정착지원정책』, 『한국인의 이주노동자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동북아의 이주와 초국가적 공간』, 『한국인의 갈등의식의 지형과 변화』, 『재외한인연구의 동향과 과제』, 『세계의 한인이주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바름은 이미 존재하는 어떤 양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만들어가고 완결시켜가야 하는 이상의 지점이다. 스스로 이미 완결된 바름이라고 여기는 순간 스스로 규정해버린 부박한 창살로 자신을 가둘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재외한인 연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되어 왔지만 여전히 학제 간 종합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데 미흡했고, 연구자 및 연구 기관 간의 국제적 혹은 학제적 공동 연구가 활발하지 못했다. 또한 현재의 재외한인은 초국가적 연결망에 의해서 모국과 거주국 간에 긴밀한 상호 작용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재외한인 연구는 여전히 민족주의적 디아스포라 관점이 강하고 초국가적 네트워크에 기초한 연구가 부족하다. 아울러 우리에 앞서 오랜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갖고 모국과 거주국 간 강력한 초국가적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온 타 민족의 사례를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고 우리 민족의 사례에 치중한 면이 있다. 이러한 점들을 보강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세계 주요 민족의 디아스포라와 초국가주의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적 검토와 경험적 연구를 통해 재외한인 연구의 외연을 확장하고 향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되어있다. 제1부에서 세계의 디아스포라와 초국가주의 디아스포라와 초국가주의의 이론과 실태의 동향과 관점을 다루고, 제2부에서는 코리안 디아스포라와 초국가주의의 실태와 쟁점을 다룬다. 현재 재외한인의 생활과 의식에는 국가에 따라 여전히 디아스포적인 것이 남아 있는가하면 초국가적인 측면이 더욱 두드러지는 혼재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책은 갈수록 초국가적 생활 세계를 살아가는 재외한인에 대해 창의적으로 연구하여 기존의 디아스포라 연구와 초국가주의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외한인과 국제이주 연구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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