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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콘텐츠와 인물 스토리텔링
글쓴이
한성우 외 4명
출판사
북코리아(Bookorea)
출판일
2018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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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성우

한국어의 말소리와 방언을 연구하는 국어학자이다. 삶 속의 말과 글을 쉽게 이해하고 깊게 생각하도록 돕는다.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로서 또 하나의 삶을 살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열한 살 되던 해부터 30여 년간 서울에서 살았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치고, 인하대학교에 재직하게 된 이후 20년 가까이 인천에서 살고 있다. 충청 방언으로 석사 논문을, 평안 방언으로 박사 논문을 쓴 후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서 한국어의 방언과 말소리를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한국방언학회 전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문화방송(MBC) 우리말위원회 위원, 국어규범정비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방언과 말소리에 대한 연구서 외에 『방언정담』 『우리 음식의 언어』 『노래의 언어』 『문화어 수업』 『말의 주인이 되는 시간』 『첼로를 사랑하는 목수』 『말씨 말투 말매무새』 『서울의 말들』 등 말을 주제로 한 인문 교양서를 써 왔다.
2019년부터 《문화일보》에 매주 ‘맛의 말, 말의 맛’을 연재하고 있다. 2024년에는 《경향신문》에 격주로 ‘말과 글의 풍경’을 연재했다. 현재 《조선일보》에 '요즘 이 말'을 연재 중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스토리텔링은 인문 콘텐츠의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간주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은 말 그대로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이야기하는 행위’다.

이 책은 ‘인물’과 ‘스토리텔링’의 결합인 ‘인물 스토리텔링’의 개념을 정립하고 이와 관련된 이론들을 검토하며, 실제로 소래라는 특정 지역과 특정 역사 인물인 ‘소서노’를 중심으로 인물 스토리텔링의 방법론을 개발하고 적용 사례를 제시하였다.

이 책의 본문은 총 5부로 구성되었다. 먼저 제1부에서는 인문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의 개념, 인물 중심 인문콘텐츠 스토리텔링 과정에 대해 다루었다. 제2부에서는 심청과 홍길동, 모차르트 등 인물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인문 콘텐츠를 개발한 국내외 사례들을 소개하였다. 제3부에서는 소래와 인근 지역의 지명 유래 등 기존의 이야기와 이에 대한 입장 등을 기술하였고, 제4부에서는 소서노 관련 기록을 활용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제5부에서는 소서노 인물 콘텐츠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축제 및 교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를 제시하였다.

이 책에서는 인물 스토리텔링을 하기 위한 개념과 방법론을 비롯하여 소래포구축제, 소래습지 생태공원, 소래지역, 그리고 인천광역시 남동구 전체를 아우르는 이야기 원형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인물 스토리텔링의 확장성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또한 남동구 소래지역의 지명을 언어학적으로 연구하고, 본격적으로 개발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위해 해외 및 국내 우수 사례를 소개하였다. 소래의 이야기는 방문객이 관광 콘텐츠를 즐기는 동안 그들과 이 공간을 방문하지 않은 그들의 지인들에게 ‘다시 이야기’됨으로써 미적 체험과정이 일어날 것이다. 이를 통하여 방문객 개인에게는 추억이 선사되고 소래지역과 인천 남동구는 지역 문화의 기반을 형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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