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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레레 1
글쓴이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1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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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196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소르본 대학에서 플로베르를 주제로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광고회사에서 일하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전업한 그는 12년간 세계 각지를 누비며 자연과 폭력, 과학적 현상을 주제로 한 르포를 주로 썼다. 이 때에「파리 마치」 「선데이 타임스」 「내셔널 지오그래픽스」 등 유수의 매체와 함께 작업하였으며, 로이터 상과 월드 프레스 상을 받는 등 저널리스트로 인정받았다. 이후 돌연 소설가가 되기로 결정, 1994년 프랑스 최고의 출판사인 알뱅 미셸에서 비상한 상상력 치밀한 취재에 의한 완벽한 설정과 숨 막히는 전개가 돋보이는 데뷔작, 『황새』를 출간하였다.

1998년에 발표한 두 번째 소설 『크림슨 리버』는 평단과 독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를 프랑스를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하였다. 2004년 야심차게 계획한 ‘악의 기원 3부작’을 여는 첫 작품 『검은 선』으로 또 한 번 프랑스 독서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그는, 2007년 제2부인 『림보의 서약』을 발표, 그랑제 문학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그의 작품 중 『크림슨 리버』 『돌의 집회』 『늑대의 제국』은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저서로 『돌의 집회』, 『늑대의 제국』, 『크림슨 리버』, 『검은 선』, 『황새』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파리의 아르메니아 성당에서 한 성가대 지휘자가 끔찍하게 살해된다. 그러나 사인이나 살해방법조차 불가사의하고, 뒤이어 과거 파리 각지의 성가대 아이들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가슴속 깊은 곳에 제각기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두 형사가 이 사건에 뛰어들고,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사건을 증언한 사람들도 연이어 살해된다. 살해현장마다 시신 주변에 동일한 크기의 발자국이 발견되지만 용의자의 흔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다…

『미세레레』는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의 전매특허라 할 치열한 저널리즘에 더해 작가의 뜨거운 정치적 소신과 역사의식까지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성당 파이프오르간 앞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 외부 침입의 흔적도, 상처도 없이 그저 검은 피만이 낭자한 기이한 살인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도무지 짐작조차 불가능한 거대한 스케일로 뻗어나간다. 불길할 정도로 아름다운 음악 '미세레레'에서 영감을 얻은 그랑제는 서구의 어둡고 치욕스러운 과거와 ‘지금-현재’의 역사를 하나로 엮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탄생시켰다. 악의 근원을 향해 거슬러올라가는 그랑제의 집요한 탐구는 『미세레레』에서도 계속된다.

'번역가 이세욱, 『미세레레』를 말한다'(온라인 주석) : http://cafe.naver.com/mhdn/3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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