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환자에게는 확고한 통찰을, 그 주변 사람들에게는 조언과 정보를 주는 책
오랫동안 거식증을 앓다가 극복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이 책은 거식증 환자만이 아니라 거식증 환자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회복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거식증은 완전히 회복되기 힘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회복될 수 없는 병은 아니다. 하지만 거식증은 오해도 많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거식증은 단순히 식사를 하지 않는 병이 아니며 환자는 치기 어린 반항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거식증 환자의 주변 사람들도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러나 거식증 환자도 그 주변 사람들도 거식증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라서 혼란스러워 하다가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오랜 기간 거식증을 앓다가 극복한 교수, 작가, 삽화가가 협업하여 만든 거식증 가이드북의 개정판이다. 거식증에 대한 기본지식과 거식증을 다루는 방법, 거식증 환자의 임상경험을 담고 있다. 또한 거식증 환자가 병에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전략과 그 주변 사람들이 알아야 할 내용, 그 외에 환자를 돕고 싶거나 도움을 요청받은 전문가를 위한 내용도 담겨있다.
거식증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거식증이 무엇인지 알고 거식증을 다루는 법을 학습할 수 있다. 나아가 거식증을 극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