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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을 겁쟁이로 만든 단 한 사람
글쓴이
이양호 저
출판사
평사리
출판일
2018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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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양호

나주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에 들어가 3년 동안 청명 임창순 선생에게 배웠다. 이후 학생들에게 고전 읽기를 10여 년간 가르치다 독일로 건너가 만하임에 있는 발도로프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중고등 고전대안학교인 ‘다산서원’을 설립하여 동서양 고전을 강의했고, EBS 라디오 [순수의 시대]에서 신화와 민담을 해설했다. 현재는 다산독서클럽과 도서관 몇 곳에서 물음이 있고 자기 형성이 있는 고전 읽기와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맹자씨, 정의가 이익이라고요?』, 『만만파파식적과 간 뜯어 먹히는 용』, 『소크라테스는 한번도 죽지 않았다』, 『소크라테스는 왜 탈옥하지 않았을까?』, 『진시황을 겁쟁이로 만든 단 한 사람』, 『삼국유사, 역사의 뜻을 묻다』, 『공부를 잘해서 도덕적 인간에 이르는 길』, 『신데렐라는 재투성이다』, 『백설공주는 공주가 아니다』, 『한신』, 『장량』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사마천의 『사기열전』 「자객열전」 ‘형가’ 편을 ‘제대로’ 다룬 국내 최초의 청소년서
발췌식 고전 읽기가 아니라, 원문을 빠뜨리지 않고 통으로 읽는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서 학생들과 선생님이 다 함께 읽을 수 있는 고전 텍스트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사기』나 『사기열전』을 번역하거나 내용을 풀이하여 한 권으로 엮은 책은 여러 권 출간되었다. 하지만 『사기열전』의 「자객열전」, 그 중에서도 핵심을 이루는 ‘형가’ 편을 제대로 읽으며 캐묻기와 토론으로 오늘의 문제까지 파고드는 책은 처음 출간한다. ‘천하통일’이라는 목표를 위해 주변국들을 무력으로 침략하여 모조리 병탄하던 전국시대 말기, 목숨을 걸고 진시황과 맞장 떴던 용기 있는 청년 협객의 의협정신과 기상을 접할 수 있다.

번역문 일부를 발췌하지 않고 원문 전체를 통으로 넣었다. 학교 현장이나 논술 수업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핵심 구절만을 발췌하여 고전 읽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앞뒤를 자른 원문 읽기는 고전을 수박 겉핥기로 머물게 할 우려가 크고, 오히려 학생들에게 고전이 어렵다는 생각을 갖게 할 수 있다. 이 책은 하나의 완결성을 갖춘 원문을 통으로 읽으며 대화를 통해 앞뒤 맥락을 꼼꼼히 따져 제대로 고전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8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주목할 내용은 국어교과에 정식으로 채택된 ‘한 학기 한 권 읽기’이다. ‘친구와 함께 읽는 고전’ 시리즈는 학생들마다 다른 독서 수준과 특성, 관심도 등을 고려하여 캐릭터와 대사를 구성했으며, 책을 읽은 후 함께 토론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을 위한 질문 8’을 부록으로 넣었다. 학생들은 같은 주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며 풍부한 고전 읽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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