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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황서방
글쓴이
김동인 저
출판사
글로벌콘텐츠
출판일
2018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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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동인

호는 금동琴童, 춘사春士. 평양 진석동에서 출생했다. 기독교 학교인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 등에서 공부하였다. 1917년 일본 유학 중 이광수(李光洙), 안재홍(安在鴻) 등과 교제하였다.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공헌하였다.

1923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24년 폐간된 [창조]의 후신 격인 동인지 [영대]를 창간했다.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 [삼천리]에 「광염 소나타」를 발표했다. 1932년 [동광]에 「발가락이 닮았다」, [삼천리]에 「붉은 산」을 발표하였다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는 한편 조선일보에 학예부장으로 입사하였으나 얼마 후 사임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다.

극심한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소설 쓰기에 전념하다 마약 중독에 걸려 병마에 시달리던 중 1939년 ‘성전 종군 작가’로 황국 위문을 떠났으나 1942년 불경죄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성암의 길」을 발표하였다. 1948년 장편 역사소설『을지문덕』과 단편「망국인기」를 집필하던 중 생활고와 뇌막염, 동맥경화로 병석에 누우며 중단하고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 하왕십리동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인간의 무지와 맹목적 동경심에 대한 비판

일제강점기(1925년)에 쓰여진 「시골 황서방」은 무지한 농촌 사람이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면서 갈등을 겪는 한 나약한 인간 삶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순박하고 인심 후하고 평화로운 X촌에 도회 사람이 오게 된다. 도회 사람 Z씨는 이 마을 사람들에게 순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전에 도회에 가 본 적이 있는 황서방은 Z씨의 말을 믿었다.

서너 달 후 Z씨는 시골에 대한 온갖 욕설을 다하고 도회로 돌아갔다. 황서방도 전 재산을 가지고 도회로 가서 이것저것 해보다 밑천이 떨어지자 일거리를 찾아 나선다. 일거리를 찾지 못하자 시골의 후한 인심이 생각나 사람들에게 도움을 부탁했으나 거절당한다. 그제야 황서방은 자기의 영분을 깨닫고 다시 X촌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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