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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글쓴이
밀레나 부스케츠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8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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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밀레나 부스케츠

1972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프랑스 국제학교를 졸업한 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고고학을 전공했다.
2008년 『오늘 누군가를 알게 되었다Hoy he conocido a alguien』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이후 부스케츠는 [하퍼스 바자] [엘 파이스]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저널리스트로, 패션 브랜드의 홍보 담당자로, 영어와 프랑스어 번역가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5년 출간된 두번째 소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스페인의 유명한 출판사 설립자이자 작가였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그 상실의 경험을 토대로 쓴 작품이다. 삶과 죽음, 상실, 사랑 그리고 섹스에 대해 솔직하고 재치 있게 써내려간 이 소설은 출간 전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고, 밀레나 부스케츠는 “21세기의 프랑수아즈 사강”([엘 문도])이라는 평을 받았다. 스페인에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후 육 개월 이상 베스트셀러 순위를 지켰으며, 유럽과 미국을 비롯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33개국에 번역·출간되었고, 2017년 국제 더블린 문학상 후보에도 올랐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즐거움과 행복이 우리 삶을 스쳐가듯
괴로움과 슬픔 또한 언젠가는 다 지나가리니…”

‘21세기의 푸랑수아즈 사강’밀레나 부스케츠가 그려낸
삶과 죽음, 그리고 우리를 살아 숨쉬게 하는 사랑!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스페인 작가 밀레나 부스케츠의 두번째 소설로, 주인공 블랑카가 어머니의 죽음 이후 상실감과 슬픔을 이겨내고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 노력하는 과정을 솔직하고 감성적인 문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밀레나 부스케츠는 스페인의 유명한 출판사 설립자이자 작가였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그 상실의 경험을 소설로 써내려가기 시작했고, 커다란 슬픔과 애도를 이야기하면서도 삶에 대한 반짝이는 통찰로 가득한 소설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완성했다.

삶과 죽음, 사랑과 결혼, 섹스에 대해 재치 있고 진실한 목소리로 이야기한 이 작품은 출간 전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최고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무서운 속도로 세계 각국에 계약되었고, 소설을 먼저 읽은 각국 출판사의 편집자들은 “첫 페이지부터 독자를 사로잡는다” “전례없이 즐거운 독서 경험” “너무도 특별한 목소리” 등 찬사를 쏟아냈다. 2015년 스페인에서 출간된 직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뒤 육 개월 이상 베스트셀러 순위를 지켰고, 뒤이어 출간된 미국과 유럽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밀레나 부스케츠는 한 인터뷰에서 “이 책은 죽음에 관한 소설이지만 가벼움, 살고자 하는 의지, 젊음이 넘치고 아이 같기도 한 활기찬 충동을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와인, 친구, 바다, 남자. 이런 것들은 정말로 가벼운 것이라고 여겨지지만, 동시에 감정 깊숙한 곳을 건드리는 것들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은 엄마의 죽음을 다루고 있지만 결코 무겁거나 어둡지 않다. 주인공의 1인칭 서술은 위트 있고 때로 경쾌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언뜻 가벼워 보이는 주인공의 이야기에는 누구라도 공감할 법한 감정들이 가득하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지만 그만큼 성숙하지 못하다는 사실에 대한 두려움, 아끼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후회, 책에 대한 사랑, 구원으로서의 섹스,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느끼는 한없는 애정, 그리고 무엇보다 삶에 대한 갈증이 느껴진다.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가 평했듯 ‘살아간다는 것의 슬픈 기쁨’을 이야기하는 소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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