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입을 닫고 마음의 벽을 쌓은 사춘기 아이와
당황하고 상처받은 모든 부모들을 위한 사춘기 성장통 보고서!
“반짝이는 눈으로 내 옆에서 재잘대던 그 아이는 어디로 갔을까? 성난 눈빛으로 거친 말을 내뱉는 저 아이는 어디서 왔을까?” 몸과 마음이 걷잡을 수 없는 변화를 겪는 사춘기에는 아이도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 부모를 밀어내면서도 한편으로 관심을 갈구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기분, 이유 없는 짜증, 성의 없고 삐딱한 태도는 아이가 무의식중에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 이 암호 같은 신호를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10년 넘게 상담 교사로서 사춘기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가장 가까운 어른으로 지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들의 이해하기 어려운 말과 행동 뒤에 숨은 진짜 마음을 보여준다.
새 학기, 불안과 긴장이 가득한 교실에서 소리 없이 이루어지는 무리 짓기와 따돌림, 시험 불안에 시달리는 아이와 시험 기간에 놀기만 하는 아이의 차이, 아이들이 조별 수행평가를 특히 싫어하는 이유,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에 매달리는 심리,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이나 비만 같은 외모 변화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까지, 이 책에 실린 58가지 이야기는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 없어 답답한 모든 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