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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소울
글쓴이
이주희 외 1명
출판사
매직하우스
출판일
2018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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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주희

78년 전갈자리생.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2학년이던 해에 놀러간 영국 시골의 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파트타임 웨이트리스로 일을 하다가 주방을 기웃거리며 요리의 재미를 발견했다. 그 후 자기의 부엌을 갖게 되면서 타고난 식탐과 호기심, 소비적 성향이 합쳐져 본격적인 유희형 요리인으로 거듭났다. 요리를 먹는 것보다 하는 것, 하는 것보다 보고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이는 지난 몇 년간 광고 회사의 기획팀 AE로 시작해 제작팀을 거치며 실체보다는 글과 그림만 보고 살던 생활에서 나온 버릇이 아닐까 추정된다.

광고대행사 제작팀 출신으로 혼자 산 지 6년, 정신을 차리고 보니 고양이 넷의 엄마가 되어있었다는 중증 고양이중독자다. 고양이는 늘 옳다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으며, 씨씨, 메, 번개탄, 아톰이와 함께 살고, 동네 길고양이 아홉 마리의 식당 아줌마이기도 하다. 꿈은, 전 세계의 모든 길고양이가 이름을 가지고 배부르고 따뜻하게 사는 날이 오는 것이다.

그렇게 그릇과 냄비, 요리책, 오토바이 헬맷을 모으고,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카페 ‘로켓 (ROCKET)’을 준비 중이며, 어떻게 먹고 사는지 궁금하다면 http://catail.me 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 책은 죽은 자 해연과 살아 있는 자 정신과의 사랑 이야기이다.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설정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 소설은 지난 10년 동안 물리학자와 생물학자 등 전 세계 과학자들을 갑론을박 논쟁하게 만든 로버트 린자 박사의 바이오센트리즘(Biocentrism;생물중심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로버트 란자 박사는 “시간은 우리가 주변의 변화를 인식하기 위한 도구이며, 공간은 생명체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또 한 가지 도구”라고 말하면서 “시간과 공간은 허상”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시간과 공간이 없는 곳에서는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문제도 제기한다. 에너지 보존 법칙을 따를 때, 육체가 소멸하더라도 “우리의 존재를 이루는 핵심 에너지 또한 늘어나거나 줄지 않는” 다고 했다.

이 소설에서는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 혼수상태에 잠들어 있는 여자가 만난다. 어떻게 그들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그들의 사랑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극히 지구적인 사고라고 작가는 말한다. 자연스럽게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우주적인 사고를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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