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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집 이야기 8899
글쓴이
강성률 저
출판사
작가와비평
출판일
2018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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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성률

전남대학교 철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2020년까지 32년 동안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교내에서 윤리교육과 학과장, 학생생활연구소장, 교육정보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광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며 한국헤겔학회, 범한철학회, 동서철학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칸트 철학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문인협회, 국제문예, 미주한국기독교문인협회 신인상 및 사르트르 문학회 우수상과 각종 문학상 등을 받으면서 소설가(한국문인협회 정회원)로 등단하였고 이후 풍향학술상(2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대통령상,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하였다. ≪영광신문≫, ≪광전매일신문≫, ≪호남교육신문≫, 인터넷 신문 ≪경제포커스≫에 ‘강성률 교수의 철학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철학도서 20권, 장편 소설 6권 등 총 26권의 저서와 연구논문 40여 편이 있다.

≪2500년간의 고독과 자유≫(형설, 2005년, 1996년 인문과학 베스트셀러)
≪청소년을 위한 서양 철학사≫(평단, 2009년, 아침독서운동 추천 도서)
≪청소년을 위한 동양 철학사≫(평단,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도서, 2015년 베트남 언어로 번역 출판, ‘네이버’에 주요 철학도서로 등재)
≪철학스캔들≫(평단, 2010년,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2010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이야기 동(서)양철학사≫(살림, 2014년, 한국연구재단 사후 우수 도서)
≪동양 철학사를 보다≫(리베르스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4년 우수 출판 콘텐츠 제작 지원’)
≪칸트, 근세철학을 완성하다≫(글라이더, 2017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
≪거꾸로 읽는 철학이야기≫(글로벌콘텐츠, 2020년 세종도서 교양 부분 우수 도서)
≪철학의 세계≫(형설, 개정판, 2020년, KBS 미디어 평생교육센터 동영상 제작)
장편 소설 ≪복숭아꽃, 성은 공정한가?≫(글로벌콘텐츠, 2021년)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철학 교수 강성률의 자전적 소설

『땅콩집 이야기 8899』는 대학교수가 된 주인공이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열심히 연구하고 성실하게 가르쳐 대학교수의 본분을 다하고자 결심한다. 한편, 십 수 년 동안 초야에 묻혀있던 이씨(주인공의 부친)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요청을 받고 정치일선에 복귀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한다. 화풀이하듯 시작한 양식사업 또한 실패를 거듭함으로써 주인공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며, 88올림픽과 ‘광주’ 청문회, 정주영 회장의 대선 출마, DJ 김대중의 정계은퇴, 김영삼 대통령의 하나회 해체와 금융실명제 실시, 지존파 사건 등 숨 가쁘게 달려가는 현대사 속에서 주인공의 삶 또한 부친의 정치 및 사업 실패, 베스트셀러 도서 출간, IMF가 몰아온 부도사태 등으로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진다.

‘땅콩집 이야기’, ‘땅콩집 이야기 7080’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

‘땅콩집 이야기’ 시리즈는 숨 가쁘게 진행된 한국의 현대사와 한 개인의 처절한 비극을 다층적으로 묘사하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가 담겨져 있다. 자전적 소설이기도 한 이 책은 소설이라는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격동적이던 현대사 속에서 한 역사의 조각으로 살아온 개인의 삶을 들여다 봄으로써 우리의 삶을 비춰 볼 수 있음을 생각하면 한 권의 인문학 도서로서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아무쪼록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통해 스스로의 정당성과 정체성을 확인하고, 자라나는 세대는 오늘날 ‘세계 속의 한국’을 일구어 낸 부모 세대의 애환과 위대성 앞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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