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우리 사회가 일본·일본인·일본사회에 대해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그동안 우리사회는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일본상’을 일정부분 공유하고 있었는가에 대한 의구심에서부터 출발한다.
이 책은 일본인의 행동양식의 특징과 토착적인 사상 및 그에 근거하여 형성되어온 일본사회의 문화적 전통의 실체, 그리고 이를 토대로 구축된 지배이데올로기의 특성 등을 ‘독립적 분석’이 아닌 ‘내재적 일관성’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