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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의 잃어버린 세계
글쓴이
존 H. 월튼 저
출판사
새물결플러스
출판일
2018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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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H. 월튼

히브루유니언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무디 성경 대학에서 20여 년간 가르쳤으며, 현재는 휘튼 칼리지에서 구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노아 홍수의 잃어버린 세계』, 『토라의 잃어버린 세계』, 『아담과 하와의 잃어버린 세계』, 『창세기 1장과 고대 근동 우주론』(이상 새물결플러스), 『창세기 1장의 잃어버린 세계』(그리심)라는 독창적인 저술을 통해 구약성서 특히 창세기와 고대 근동 문헌 간의 비교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신학자다. 『창세기 격론』(IVP), 『창조 기사 논쟁』, 『아담의 역사성 논쟁』, 『기원 이론』(이상 새물결플러스) 등의 책에도 글을 기고했다.

책 소개

분야종교
탁월한 고대 근동 문헌 전문가이자 구약신학자인 월튼의 친절한 안내를 따라 고대 근동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창세기를 읽어나갈 때 독자들은 하나님이 태초에 온 우주를 하나님의 신전/성전으로 창조하셨으며, 인간은 그 신전/성전을 관리하는 책임을 부여받은 제사장적 존재로 지음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즉 창세기의 기원 이야기는 태초에 벌어진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목적에서 쓰인 책이 아니라, 고대인들의 세계관에 맞춰 하나님의 창조에 담긴 신학적 진리와 지혜를 전달하려는 목적을 가진 책인 것이다.

더 나아가 월튼은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 특별히 인간 창조 이야기가 현대 과학의 발견과 상충되거나 모순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는 면밀한 주석 작업을 통해, 창세기 1:26이하에 등장하는 최초의 인류가 복수의 존재들이었으며, 창세기 2-3장에 등장하는 인간은 그 복수의 인류에서 선발된 특별한 사명을 부여받은 단수의 존재였다는 점을 주장함으로써, 현대 과학에서 말하는 최초 인류가 복수의 존재들로 출현했다는 사실과 성서 기사가 서로 대치되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렇듯 월튼이 이해하는,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소명을 받아 선발된 아담(과 하와)은 문자적 의미에서 최초의 인류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운명을 테스트할 대표자로서 선발된 원형적 존재이며, 또 아담이 원형적 존재일 때만 구약 이스라엘과 신약의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가 원형적 존재로서 온 세상의 운명을 짊어진 존재라는 사실이 확증된다고 본다.

이 책의 백미 중 하나는, 저명한 신약신학자 톰 라이트가 아담과 그리스도의 관계에 대한 글을 한 챕터에 걸쳐 특별 기고한 것인데, 라이트 역시 월튼이 이해하는 아담에 대한 관점이 정확히 바울이 말하고자 했던 바라고 동의하며 그의 주장에 힘을 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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