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동 세계를 각 종교의 경전 안에서 율법이 차지하는 위치를 중심으로 살피고 있는 이 책은, 예루살렘이 왜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이 세 종교의 중심 주제로 부각되고 왜 중동의 화약고가 되어왔는지, 그리고 왜 근본주의가 세 종교에 등장하여 서로 대결 양상을 띠는지를 율법에서 근본주의에까지 걸쳐서 고찰했다. 오늘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이라크에서의 미국과 아랍 무슬림들의 문제를 세 종교들의 신학적 맥락과 정치적 환경에서 좀더 심층적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