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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검은 여우
글쓴이
조명숙외 글/신외근 그림
출판사
가문비어린이
출판일
2018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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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묵묵한 산에 인생의 길이 있음을 알려 주는 책

이 책은 산이 들려주는 소망 이야기로 주인공들이 산을 통해 용기와 행복을 얻는 이야기들이다. 이 책을 쓴 여덟 명의 작가들은 산을 향해 매일 귀를 열고 산에게 들은 이야기를 아름다운 동화로 빚어냈다.

삶의 터전이었던 고헌산을 떠나지 못하는 할머니를 모시기 위해 이사를 하고 다시 행복한 삶을 시작하는 자녀들의 이야기 안아 줘, 고헌산, 엄마를 홀로 두고 먼 나라로 시집간 보리 대신 앞마당을 꿋꿋이 지키며 할머니에게 희망의 등불을 켜 주는 감나무 이야기 홍시 등, 새엄마를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해 힘이 든 준혁이가 결국 새엄마의 노력으로 마음을 연다는 따뜻한 돌탑,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지만 번번이 실패를 맛본 종혁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문수산에 오르면서 깨달음과 용기를 얻는 이야기 문수산 아이, 비록 배고프고 헐벗어 백두산에 올라가 고사리를 꺾지만 미래에 대한 소망을 버리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평강이의 이야기 백두산 검은 여우, 엄마를 잃은 데다 아토피로 고생하던 유림이가 아빠와 함께 심항산 할머니 댁으로 이사와 자연 속에서 행복한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 종댕이길이 준 선물, 멸종위기에 놓인 반달곰을 복원하고 정성을 다해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리산 방글이, 추운 겨울 혼자 사는 할머니의 땔감을 마련하려고 떡갈나무 포장마차를 열고 칼국수 값으로 나뭇가지를 받는 다람이의 이야기 떡갈나무 포장마차가 그 이야기들이다.
어린이들은 산이 들려주는 소망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배울 수 있다. 주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아름다운 일인지 깨우쳐 주는 이야기, 불편함 속에서도 즐거워할 줄 아는 마음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 소망이 미래의 것이 아니라 현재의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이야기, 뜻밖의 장소에서도 소망을 찾을 수 있는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가 여덟 편의 동화 속에 들어 있다.

요즘 어린이들은 남이 정해 준 계획에 따라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설계하는 능력을 어린이들 스스로 가져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묵묵한 산에 그 답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 책을 읽고 나면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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