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직장이 편하긴 하지만, 10년, 20년 후에도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 '사랑에 지쳤지만, 지금 그 사람과 헤어지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이별을 망설이고 있다.',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야근에 회식에… 일주일에 한 번이나 갈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싶어 계속 수강신청을 한다.' 당신이 이런 사람이라면 끝맺음에 서툰 사람이다. 저자는 시간이 더 가기 전에 적절히 끝낼 줄 아는, 새롭게 시작하게 해주고, 인생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꼭 필요한 ‘끝맺음’을 잘 이끌어 낼 줄 아는 이가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해주며 이 '끝맺음'의 기술을 설명한다.
행동에 앞서 우리는 먼저 끝맺음이 불가피하다는 현실을 수용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끝맺음이 포기하는 것과 다르다는 사고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임상심리학자로서 다양한 사람들과 상담하고 치료해온 저자는 끝맺음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가 자기 내면의 저항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면의 지도를 바꾸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책에는 외부의 저항에 대응하는 법, 끝맺음을 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인간관계의 끝맺음, 끝맺음의 마무리 ‘애도’에 관한 노하우 등이 풍부한 사례와 함께 잘 정리되어 있어 현실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