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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희랍의 문학과 철학 2
글쓴이
헤르만 프랭캘 저
출판사
아카넷
출판일
2011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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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헤르만 프랭캘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독일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활동한 세계적인 고전문헌학자로 손꼽힌다. 베를린, 본, 괴팅엔 등지의 대학에서 독문학과 고전문헌학을 전공했다. 특히 고전문헌학의 대부라 불렸던 빌라모비츠 ? 묄렌도르프 및 프리드리히 레오 등의 학자 밑에서 공부했다. 1915년 괴팅엔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으며 그 후 1921년 [호메로스에 나타난 비유] 연구로 교수자격을 얻었다. 2차 세계대전 중 히틀러 정권하의 독일을 떠나 영국을 거쳐 미국의 스탠포드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하였고, 곧 그곳의 교수가 되었다. 이후 1953년 정년퇴임까지 활발한 연구와 교수활동과 함께 이후에도 버클리대나 코넬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등 세계 각지에서 초빙교수로 강연을 했다. 헤르만 프랭켈은 희랍 문학과 철학에 대한 탁월하고 섬세한 해석가로 평가받고 있는데, 특히 주요 연구 분야였던 희랍 상고기 문학과 철학의 문체 연구에서뿐만 아니라, 오비디우스와 같은 로마 시인이나 고대 문법학 등 고전문헌학 전반에 걸쳐 연구업적을 남겼다.

책 소개

분야인문
고전문헌학자 헤르만 프랭켈은 이 책에서 문학과 철학에 있어 유럽정신사 최초의 전성기라고 할 호메로스부터 핀다로스에 이르는 시대의 희랍 문학과 철학을 다루고 있다. 현대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상세한 문헌학적·역사적 해석과 더불어 비평적·철학적인 성찰이 돋보이는 학술서다.

기원전 12세기 희랍-뮈케네 문명만큼 완벽하게 파괴된 사례는 드물다. 그 몰락과 해체는 조형 예술의 현저한 쇠락은 물론 문자의 소실마저 가져올 만큼 철저하게 진행되었고 이후 이른바 '암흑시대'가 이어졌다. 그래서 '암흑시대'가 끝나고 호메로스를 필두로 빛나던 초기 희랍 문명의 서광은 더욱 찬란했다. 문학과 철학에 있어 유럽 정신사 최초의 전성기는 5세기 비극시인들과 소크라테스가 예술과 사유의 길을 새롭게 모색할 때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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