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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웅들
글쓴이
정상규 저
출판사
아틀리에북스
출판일
2018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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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상규

태평양포럼 국제관계 연구원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석사

정상규 작가는 역사에 가려지고 숨겨진 위인들을 발굴하여 다양한 역사 콘텐츠로 알려왔다. 최근까지 500명이 넘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그들의 보건 및 복지문제를 도왔으며, 오랜 시간 미 서훈(나라를 위하여 세운 공로의 등급에 따라 훈장을 받지 못한)된 유공자를 돕기 위해 중국, 일본, 러시아를 넘나들며 독립유공자 서훈 신청 업무를 맡아왔다.

2018년 6월부터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새롭게 발굴한 숨겨진 위인들을 웹툰, 게임, 드라마, 영화, 소설 등으로 제작하는 일들을 기획, 자문하고 있다.

현재 독립유공자 지원 비영리단체 <포윅스> 대표이며, 문화예술분야 협동조합 <위인유니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고, 각종 보훈단체(기념사업회) 이사직을 역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운동가, 2만여 명,
그러나, 국가보훈처에 등록되지 못한 영웅, 수십 만 명.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역사를 바꾸어 놓은 숨겨진 영웅들이 있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이들이 그토록 지키고 싶었던 것,
그토록 남기고 싶었던 가치는 무엇이었을까?

독립투사들의 정신,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 민주화 운동 열사들의 용기,
그리고 오늘날 자신의 책무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영웅들의 이야기.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자신의 삶과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누군가의 아들, 딸이었고, 한 가정의 아버지, 어머니였습니다. 평범한 학생이거나, 시골의 촌부였고, 혹은 공무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라의 위기 앞에 이들은 한 순간의 망설임 없이 독립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불과 백년도 되지 않은 역사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들은 이름조차 기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름을 기억한다는 것이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라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관심이 있는 사람이 생기면 제일 먼저 그 사람의 이름을 묻고, 기억합니다. 이름을 기억한다는 것은 관심의 시작을 뜻합니다. 지금이라도 우리가 이들의 이름을 기억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 『잃어버린 영웅들, 청년들이여 깨어나라』의 저자 정상규 역시 무명으로 사라진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이라도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책을 집필했습니다. 거기에 작은 욕심을 하나 더 보태 적어도 이분들이 순국하신 날만이라도 생애와 업적을 알아보았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기억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저자는 공군으로 복무하며 ‘독립운동가’ 앱을 제작했습니다. 앱을 통해 회원들에게 독립운동가의 서거일을 알려주는 것, 이것이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일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대한 반성과 사과 없이 역사를 왜곡하고 날조하는 일본의 행태를 보며 분개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픈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면, 나라를 되찾겠다는 희망으로 자신을 내던진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일본의 역사 왜곡과 망언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날에는 일본이 왜곡한 역사가 사실처럼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일본이 바라는 것은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관심 갖지 않는 것일 겁니다. 『잃어버린 영웅들, 독립운동가』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죽음을 마다하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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