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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반할지도
글쓴이
최상희 외 1명
출판사
해변에서랄랄라
출판일
2018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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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상희

《그냥, 컬링》으로 비룡소 블루픽션상, 《델 문도》로 사계절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칸트의 집》 《마령의 세계》 《속눈썹, 혹은 잃어버린 잠을 찾는 방법》 《늪지의 렌》, 소설집 《바다, 소녀 혹은 키스》 《B의 세상》 《닷다의 목격》 《우주를 껴안는 기분》 《내성적인 뱀파이어》, 에세이 《숲과 잠》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짧았던 여름의 빛, 고요하게 아름다운 곳, 비에이와 후라노.
신비롭고 이상한 밤, 하얀 겨울의 도시, 삿포로 그리고 오타루.


부시도록 아름다운 비에이의 풍경 속을 고양이의 걸음으로, 달고 차가운 삿포로의 눈 위를 사박사박 걸으며 발견한 홋카이도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서정적인 사진과 글, 꼼꼼한 정보로 담아낸 여행서. 부드러운 언덕 사이에 서있는 나무를 이정표 삼아 초록 들판과 황금빛 밀밭, 하얀 메밀꽃과 해바라기의 언덕을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저 멀리 보라색 물결이 일렁이는 라벤더의 바다가 펼쳐지는 비에이, 그곳에서 예쁜 카페를 찾아가고 다시 가고 싶은 단골 식당을 만들며 느린 여행자의 지도를 그리며 보낸 여름은 잘 구운 빵을 통째로 먹은 듯 충만하였다. 눈과 맥주, 그리고 미식의 도시로 알려진 삿포로의 큰 길을 살짝 벗어나면 침엽수 숲이 우거진 청량한 공원과 백곰이 사는 작은 동물원 옆에 수수한 멋을 지닌 성실한 카페와 다정한 작은 숍과 소박한 맛집, 상냥한 숙소가 숨어 있다. 바다를 따라 달리는 기차로 도착한 메르헨의 세상 오타루. 시리도록 푸른 북쪽 끝 호수 시코츠호를 앞에 두고 하얀 눈을 맞으며 하는 온천욕. 꿈꾸었던 삶을 잠시 살아본 여름과 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혹시 당신도 홋카이도에 반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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