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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축제 2 (큰글자도서)
글쓴이
강영숙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8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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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영숙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흔들리다』 『날마다 축제』 『빨강 속의 검정에 대하여』 『아령 하는 밤』 『회색문헌』 『두고 온 것』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 『리나』 『라이팅 클럽』 『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 『부림지구 벙커X』 등이 있다. 특히 대표작 『리나』는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16세 소녀의 8년에 걸친 국경 넘기 과정을 그린 소설로, 중국 국경지대를 유랑하는 탈북자들의 문제를 우리 문학의 자장 안으로 끌어안은 문제작으로 2006년 제39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라이팅 클럽』은 2010년에 문화 웹진 나비(http://nabeeya.yes24.com)에 연재했으며 ‘2008 Seoul Young Writer's Festival’, 2009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의 ‘2009 International Writing Program’의 참여 작가로도 활동했다. 한국일보문학상, 백신애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강영숙(姜英淑)의 두번째 소설집. 강영숙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첫번째 창작집 『흔들리다』를 펴내면서 “소설 속 인물들의, 발화점에 이른 긴장과 뜨거움과 위태로움이 독특한 미학을 이루며” “인간이 자기 안의 공동에 의해 어떻게 파괴되어가는가를 마치 임상보고서처럼 건조하고 냉정한 문체로 섬뜩하게 그려내고”(오정희, 소설가) 있다는 평을 받으며 문단의 관심을 모았다.

이 소설집은 2002년 봄부터 2004년 봄 사이에 발표된 9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과 사물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꼼꼼한 묘사, 삶의 이면에 감춰진 불안과 고통이 떠오르는 섬뜩한 기미를 포착하는 민감한 시선 등은 다른 여성작가들의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이겠지만, “당대 그 어떤 소설가도 이토록 참담하고 그로테스크한 배경을 마련해놓고 그 속에 자신의 등장인물들을 데려다놓은 적은 없었다”고(김형중, 문학평론가) 지적될 만큼, 강영숙은 현대사회에서 불화를 겪거나 피로에 지쳐 부유하는 주변부적 존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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