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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는 일 2 (큰글자도서)
글쓴이
전성태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8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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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성태

1969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닭몰이」로 실천문학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근대화 과정의 삶과 풍정을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문체로 폭넓게 그려 왔다. 저서로는 소설집 『늑대』, 『매향(埋香)』, 『국경을 넘는 일』과 장편 소설 『여자 이발사』가 있으며, 평전 『김주열』, 3인 르포집 『길에서 만난 세상』이 있다. 2000년에 신동엽창작상을 받았고, 2009년 『늑대』로 채만식 문학상, 무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민족문학연구소가 선정한 ‘2009년도 올해의 작가’로 뽑혔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치밀하게 꽉 짜인 구성과 독특한 소재, 촘촘한 문장으로 긴장감 있는 작품을 발표하여 꾸준히 주목받아온 전성태의 두번째 소설집. 말의 묘미를 좇는 개그맨이 소재를 찾아 방문한 외딴 골짜기에서 겪은 기이한 체험을 담은 「존재의 숲」, 자살한 친구에 대한 짤막한 전기형식의 「연이 생각」, 박치기로 일본 레슬링계에 군림했던 왕년 레슬러의 고향방문기 「퇴역 레슬러」 등 생동감 있고 품격 있는 언어로 삶의 현장을 그려낸 8편의 작품이 묶여 있다. 수록된 소설들 편편에서 6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한문장 한문장 공들인 작가의 단단한 열정이 뚜렷이 느껴진다. 지난 소설집에서 두드러졌던 사라져가는 공동체에 대한 비감을 넘어 좀더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면서도 현재성과 당대성에 더욱 천착하는 점이 돋보이는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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