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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아와 새튼이
글쓴이
문국진 저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11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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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국진

법의학자이자 의사평론가다. 1925년생으로 호는 도상度想 필명은 유포柳浦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과장 및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 교수,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법의학회 명예회장. 일본 배상과학회 및 한국 배상의학회 고문, 한국의료법학회 고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평화교수아카데미상, 동아의료문화상, 고려대학교 교수학술상, 대한민국학술원상, 함춘대상, 대한민국과학문화상, 서재필 의학상 등을 수상 했다.

저서로는 법의학 전문서적으로 <최신 법의학>, <고금무원록>등 법의학 교양서적으로 <지상아와 새튼이>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다>등 예술과 의학의 만남을 다룬 서적으로 <명화로 보는 사건>, <예술작품의 후각적 감상>, <법의학, 예술작품을 해부하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여기 ‘과학수사 드라마’ 팬이라면 기억해두어야 할 하나의 숫자가 있다. 1978년 1월, 한국판 〈CSI〉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한국 법의학의 태두인 문국진 박사가 드라마틱한 법의학 에세이를 한 회사의 사보에 연재했던 것이다. 삶과 죽음,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는 범죄 현장의 ‘실제’ 이야기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고 흥미진진했다. 단지 법의학적 분석뿐만이 아니라 삶의 드라마까지 짚어주는 문국진 박사의 글은 지금의 〈CSI〉〈싸인〉만큼이나 일반인들을 매료시켰다. 이 글들은 단행본 『새튼이』(1985년)와 『지상아 1, 2』(1986년)로 만들어져 당시 한국 사회에서 대단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지상아와 새튼이』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져왔던 한국의 법의학 드라마를 오늘날 다시금 살려보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20여 년 전 『새튼이』와 『지상아 1, 2』에 실린 이야기들 중 오늘날에도 의미 있을 법한 꼭지들을 세심하게 간추려 한 권의 새로운 책으로 재탄생시켰다. 알마 편집부는 문국진 박사와 수차례의 논의를 하며 법의학적인 시사점은 물론이고, 그 당시 한국 사회를 잘 보여줄 수 있는 글들을 두루 선정했다. 또한 현대적인 글맛을 살려 글을 리라이팅하는 한편,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가미해 오늘날의 독자들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를 통해 1978년과 2011년의 간극, 『새튼이』『지상아』와 〈CSI〉〈싸인〉의 간극을 메우며, 한국 토양에서 자라난 법의학의 귀한 이야기들을 되살려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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