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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채의 그림자 정원
글쓴이
이향안 글/호랑 그림
출판사
현암사
출판일
2011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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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임진왜란 중, 나이와 신분을 넘어 목숨 걸고 지키고자 했던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
꽃 대신 간절한 소망을 올린 돌탑이 그림자를 드리운 그곳에서,
우리 역사를 우리의 힘으로 지켜 내고자 한 이들의 이야기


『채채의 그림자 정원』은 임진왜란 당시 유일하게 남은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을 왜적의 손에서 지켜 내고자 신분을 넘고 나이를 넘어 목숨을 걸었던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역사동화입니다. 조선 왕조 약 472년간의 역사적 사실을 각 왕별로 기록한 역사서인 ‘조선왕조실록’. 조선시대에는 실록을 편찬할 때마다 이를 활자로 인쇄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춘추관을 비롯하여 충주, 전주, 성주 네 사고에 보관했습니다. 그런데 임진왜란이 일어나 춘추관과 충주, 성주 사고의 실록들이 불타고 전주 사고만이 유일하게 남게 되었지요. 그리고 이를 지키기 위해서 유생들을 필사적인 노력을 합니다. 과연 그들은 왜 실록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을까요?

이 책은 단순히 조선왕조실록을 지켜 내기까지의 역사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목숨보다 귀하게 여기며 나이를 넘고, 신분을 넘어 자신의 손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백성들 의 귀한 마음,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던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 '용굴의 모습'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주고받는 따뜻한 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향안 작가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을 지켜 낼 수 있었던 배경과 여정을 쫓아 이를 탄탄한 구성과 인물들을 통해 재구성하였습니다. 그림을 그린 호랑 작가는 깊이 있는 그림을 통해 이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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