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나치던 종로, 이렇게 큰 매력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타임캡슐 같은 동네, 종로!
600년 수도 서울 역사의 중심 종로. 오늘도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묘한 동네 종로. 빌딩 숲 안에 진짜 숲이 있고, 한옥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흥미로운 동네.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여기저기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간직한 길이 숨어있는 곳. 『두근두근 종로산책』은 놓치면 아쉬운 우리 동네 산책 코스를 소개해주는 ‘동네 한 바퀴 시리즈’의 두 번째 도서로, 2~3시간의 가벼운 산책로부터 반나절 정도의 거리까지 종로에서 찾은 다양한 산책 코스를 소개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제주의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보다 더 좋은 길들이 종로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산책 코스 외에도 ‘종로’만이 지닌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들려준다. 1394년 조선왕조가 한양을 도읍으로 정하면서부터 종로는 정치ㆍ경제ㆍ문화의 중심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이어왔다. 그 오랜 시간동안 서울을 지켜온 종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산책을 즐겨보자. 예쁜 카페만 있는 줄 알았던 삼청동, 골동품과 기념품 가게만 가득한 줄 알았던 인사동, 잠깐 앉아 쉬기에나 좋다고 느꼈던 청계천, 이순신 장군 동상과 사진만 찍으면 끝인 줄 알았던 광화문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곳이라 무심코 지나쳤던 길들의 또 다른 매력을 알려준다. 또한 지금까지는 몰랐던 종로의 숨은 동네 골목까지, 이 책은 종로와 산책의 매력을 100%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