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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바우어의 중세 이야기 2
글쓴이
수잔 와이즈 바우어 저
출판사
이론과실천
출판일
201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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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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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와이즈 바우어

1968년 버지니아에서 태어나 초·중·고 과정을 모두 홈스쿨링으로 이수했고, 17세에 문학과 언어 부문 미국 최고의 대학인 윌리엄 & 메리 대학을 대통령 전액 장학생으로 조기 입학했다. 옥스퍼드대 교환학생으로 20세기 신학을 공부하고, 미국에 돌아와 수석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영문학과 미국 종교사 두 개의 전공에서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동 대학에서 영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라틴어, 히브리어, 그리스어, 아랍어, 프랑스어, 한국어를 구사하며 다방면의 장서를 넓고 깊게 읽는 다독가이자 자신의 지식을 쉬운 문체로 풀어쓸 줄 아는 친절한 선생님으로서 경험을 토대로 『The Well-Trained Mind』, 『독서의 즐거움』, 『세계 역사 이야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썼다.

책 소개

분야역사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특한 역사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소설 기법으로
세계사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중세는 세계 곳곳에서 종교가 통치자의 무기로 활용된 시대다.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의 갈등에서부터 당나라의 등장까지, 무함마드의 출생부터 샤를마뉴 대제의 등극에 이르기까지 동서를 종횡으로 누비는 스토리텔링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무시무시하면서도 매혹적인 왕과 장군들의 이야기, 그 밑에서 고통 받는 민초들의 애환이 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4~12세기를 다룬 이 책은 통치자들이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종교를 어떻게 동원했는지를 추적한다. 신의 섭리와 은총을 정치적·군사적 행동의 근거로 정당화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정의'가 무력을 대신해 제국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기독교와 이슬람뿐 아니라 페르시아와 게르만족의 종교, 그리고 심지어 불교까지도 국가 존립의 도구로 이용된다. 아메리카 대륙과 일본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과정에서 종교는 변질되고 국가 성격 자체도 탈바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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