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의 눈물’, ‘목구멍이 포도청’ 이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나요? 이런 말들은 익은말, 혹은 관용어라 불리는 단어입니다. 이는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단어 하나하나의 뜻만 가지고는 전체 뜻을 알 수 없는 말을 의미합니다. 오랜 세월 사람들이 본뜻과는 다른 특별한 뜻으로 써 오면서 입에 익은 말이지요. 이런 익은말에 담긴 유래를 읽으면 한국의 문화와 역사, 신화와 문학, 세계의 역사를 저절로 공부하게 됩니다. 이 책은 익은말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어휘와 관련된 ‘지식 넓히기’ 코너를 따로 두어 그 어휘의 배경 지식까지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악어의 눈물’에 대해 공부하면 악어가 먹이를 먹을 때 눈물을 흘리는 진짜 이유 등 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논술 용어인 ‘악어의 논법’을 배울 수 있는 것이지요. 『익은말? 익은말!』을 통해서 어휘력을 키우고 역사와 과학, 문화 등의 지식까지 쌓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