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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난설헌
글쓴이
최문희 저
출판사
다산북스
출판일
2011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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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문희

경남 산청군 남사리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지리교육학과 졸업했다. 1988년 ?돌무지?로 『월간문학』으로 등단했고 1995년 『서로가 침묵할 때』로 국민일보 문학상, 같은 해 『율리시즈의 초상』으로 『작가세계』 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크리스털 속의 도요새』 『백년보다 긴 하루』 『나비 눈물』 출간. 에세이집 『내 인생에 부끄럽지 않도록』 출간. 2011년 장편소설 『난설헌』 혼불 문학상 받다. 2013년 장편소설 『이중섭(계와 아이들과 황소 1.2권)』 2017년 장편소설 『정약용의 여인들』 2025년 『열여섯 번의 팔월』을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1995년 으로 제4회 작가세계문학상을, 로 제2회 국민일보문학상을 수상한 최문희의 장편소설. 16세기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삶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면서 "바윗돌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새기는 마음으로 글을 쓴 최명희의 작가정신을 그야말로 오롯이 담아낸 소설"로 평가받았다.

여성이 존중받을 수 없었던 시대, 창작을 통해 자신을 일으키고 인내했던 여인의 삶은, 2011년 올해 77세 여성 소설가인 최문희 작가의 삶 속으로도 깊이 투영됐다. 작품을 쓰는 내내 난설헌의 영혼으로 살았고, 난설헌의 마음으로 사물과 사람을 되새겼다. 그렇게 난설헌의 내면과 삶을 꼼꼼하게 바느질하듯이 이야기의 육체를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16세기 조선의 풍속사 또한 수를 놓듯 풍성하게 소설 속에 담았다. 혼수 함 들어오는 풍경, 양가 대소가 사람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치러지는 혼례식 장면들은 그야말로 눈앞에 펼쳐지듯 생생하게 그려진다. 난설헌의 삶을 둘러싼 주변인물에 대한 묘사 또한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촘촘하게 엮어내고 있다.

작가가 살아온 세월의 힘이 작품 곳곳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한 장면 한 장면이 한 편의 세밀화처럼 그려졌고, 순간순간의 감정들이 층층이 실어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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