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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예문화의 역사
글쓴이
국사편찬위원회 저
출판사
경인문화사
출판일
2011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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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예술
한반도에서는 기원전부터 한자를 사용해 온 것으로 보인다. 4세기 고구려 소수림왕 때 불교의 공인과 태학의 설립은 문자생활을 대중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서체가 발달하고 인접국, 특히 중국과의 교류에 의해 여러 형태의 글자체가 수용되었다. 이로써 글씨는 단순한 활자가 아니라 '서예'라는 예술적 장르로 발전하게 되었다.

한국의 서예는 대륙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시대에 따라 대륙 명가의 서법을 많이 수용하고 있다. 예서체, 해서체 등이 그 예이다. 독자적인 우리 서체의 대표격으로는 김정희의 추사체를 들 수 있다. 세종조의 훈민정음 반포 이후 훈민정음체, 궁체가 등장했다. 이후 지금까지 서예는 엄연한 예술의 한 장르로서 이를 즐기는 인구가 꾸준히 있어왔다. 이 책은 고대의 문자생활부터 시작해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서예의 동향과 변천에 대해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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