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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 혹은 시작
글쓴이
우타노 쇼고 저
출판사
한스미디어
출판일
201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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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타노 쇼고

1961년 일본 지바현에서 태어나, 도쿄농공대학 농학부를 졸업하였다. 1988년 시마다 소지의 추천으로 『긴 집의 살인』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아비코 다케마루, 아야츠지 유키토 등과 함께 신본격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2003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그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2위를 차지했고, 2004년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4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밀실 살인 게임 2.0』으로 사상 최초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두 번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작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는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으로 반전이 돋보이는 책이다. 모든 것을 잃고 난 뒤 찾아온 기이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추리소설로, 고령화 사회에서 야기되는 심각한 사회 문제를 가벼운 위트와 유머로 그려내고 있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여왕님과 나』, 『세상의 끝, 혹은 시작』, 『사랑받고 싶은 여자』, 『시체를 사는 남자』, 『ROMMY』,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절망 노트』, 『밀실 살인게임』, 『디렉터스 컷』, 『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방랑탐정과 일곱 개의 살인』, 『절망노트』, 『해피엔드에 안녕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불황에서도 실적을 착실하게 늘려온 식품 회사에 근무하는 도가시 오사무, 마트에서 주 4일 일하면서도 집안일에 빈틈이 없는 아내 히데미, 우수한 성적의 초등학교 6학년 아들 유스케, 공부는 그리 잘하지 못하지만 노래 실력은 뛰어난 초등학교 1학년인 딸 나호, 이렇게 단란하고 평화로운 한 가족이 살아가는 동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생인 에바타 신고라는 어린이가 유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곧 이 사건은 초등학생만을 노린 연쇄유괴 살인사건으로 발전한다.

주인공 도가시 오사무는 “비참한 연쇄유괴 살인사건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를 걱정하면서도 “우리 집은 평화롭고 앞으로도 평화로울 것”이라며 안심한다. 하지만, 어느 날 도가시 오사무는 아들의 방에서 사건과 관계있는 것들을 차례차례 발견한다. “왜, 우리 아이가”라고 하는 당혹스러움과 함께 “설마” 하는 심정으로 아들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점점 아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정황증거가 드러나는데……. 아들의 장래, 그리고 자기 자신과 가족이 파멸하는 공포가 그의 눈앞에 그려질 때, 아버지가 취할 행동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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