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잊어진 역사가 한 권의 책으로 되살아났다. 재야 근현대사 연구가 김점수가 오랜 기간 동안의 연구와 조사를 통해 발굴한 당시 자료를 토대로 하여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에 관한 잊힌 역사를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과 - 잊혀진 여행』으로 정리한 것이다.
순종 황제와 관련된 슬픈 역사 가운데 우리가 잊고 있는 두 개의 큰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1907년에 있었던 일본 태자의 조선방문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1917년에 있었던 순종의 일본 방문사건이었다.
사실상 일본 천왕에 대한 알현이라고 알려진 대한제국 순종황제의 일본방문 사건에 대한 전말을 당시 자료를 토대로 하여 완벽하게 재구성하였다. 순종과 고종의 맹렬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조선총독부의 지령을 받은 친일파들의 비인간적이고도 악랄한 정치공작과 위협으로 결국 저항의지를 접고 좋지 않은 건강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만리길 눈물의 여정을 떠나는 전 과정이 약 70장의 사진과 함께 이 책에서 생생하게 재구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