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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세상을 아프게 한다
글쓴이
오승현 저
출판사
살림Friends
출판일
2011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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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승현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논술과 글쓰기를 가르쳤다. 지금은 청소년 독자들이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을 쉽게 전달하는 책을 쓰는 데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청소년 도서로 『왜 중독에 빠지는 걸까?』, 『대체 왜 자꾸 꿈을 물어요?』, 『오늘 몇 번의 동의를 구했나요?』,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생각의 주인은 나』 등을 썼다, 어린이 도서로는 『미술관에는 수상한 비밀이 산다』, 『지구에 옷이 너무 많다고?』, 『세계는 왜 끝없이 싸울까?』, 『지금은 지구를 구할 시간』, 『차별은 세상을 병들게 해요』 등을 썼다. 『생각의 주인은 나』는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대한민국 청소년들, 욕을 너무 자주한다?
그런 언어를 쓸 수 밖에 없는 청소년을 이해하고 새로운 방법을 같이 찾아주는 책


자라나는 청소년들일수록 언어의 파괴력이 미치는 영향과 범위는 더욱 커지고, 그런 만큼 십 대들의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이 무엇보다 절실해진다. 하지만 현실은 철저하게 이와는 다르다. 한 예로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중·고교생 가운데 욕설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학생은 20명 중 고작 1명에 불과했고, 매일 한 번 이상 욕설을 하는 학생의 비율은 70%를 넘었다.

이러한 교육 현실은 욕설과 비판이 난무한 우리 사회의 이미지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올바른 언어 교육 강화에 매진하는 것이 해결책의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그런 언어를 쓸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차별과 편견의 벽을 직시하고 조금씩 무너뜨려 나가는 데서 더욱 효과적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말이 세상을 아프게 한다』는 바로 이런 맥락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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