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수행』의 원저인 『수습지관좌선법요(修習止觀坐禪法要)』는 최초로 발심한 사람이 수증(修增)하고 입도(入道)하는 가장 절실하고 중요한 지관(止觀)법문을 총론적으로 밝힌 책이다. 천태종을 창종한 천태지의(天台智 , 538~597) 대사가 짓고, 중앙승가대 송찬우 교수가 번역ㆍ강의했으며, 장명수 前 한국경제신문 편집부장이 정리했다. 특히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강백이었던 탄허 스님으로부터 교(敎)를 배우고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성수 스님 문하에서 선(禪)을 닦은 동현 송찬우 교수가 이론과 실제를 곁들여 상세한 해설을 덧붙임으로써, 오늘날 수행자들에게도 맞는 실질적인 수행 지침서 역할을 하도록 했다. 수행인이라면 지관좌선법을 수행의 길잡이로 삼아 생사를 초월하고 열반을 증득하는 중요한 관문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하여 지관수행의 점차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