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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모험가
글쓴이
이시카와 나오키 외 1명
출판사
푸른숲
출판일
201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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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시카와 나오키

1977년 도쿄 출신. 고등학생 때 인도 네팔을 혼자 여행한 후 세계 전역을 여행하기 시작했다. 2000년 지구 종단 프로젝트 ‘Pole to Pole’에 참가해 북극점에서 남극점을 인력으로 답파. 2001년에는 초모랑마에 등정해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기록을 갈아치웠다. 저서로 《이 지구를 이어받는 사람에게》 《모든 장비를 지혜로 바꾸는 일》 《지금을 살아간다는 모험》, 사진집으로 《Mt. Fuji》 《VERNACULAR》 등이 있다. 사진집 《POLAR》 《NEW DIMENSION》으로 일본사진협회 신인상, 고단샤출판문화상 사진상을 수상. 도쿄예술대학원 미술연구과 박사 후기 과정 수료. 현재 다마미술대학 예술인류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극지 횡단, 세계 대륙 최고봉 등정 등의 모험을 해왔던 저자가 아마추어 열기구 제작자이자 전설적 모험가 간다 미치오를 만나 함께 태평양 횡단에 도전하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의 모험 일생을 경외와 우정이 뒤섞인 시선으로 담담하게 돌아보는 열기구 모험 에세이다.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았다. 아니 그럴 이유도, 여유도 없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계산하지도, 머리를 싸매고 앉아서 억지로 찾지도 않았다. 이런 걸 좋아해도 되는지, 진짜 좋아하는 것인지 스스로 반문하거나 남에게 묻지도 않았다. 그는 자신을 이끄는 무엇이 나타나면 바로 행동으로 옮겼고, 하나하나 달성할수록 점점 더 큰 도전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렇게 그의 꿈은 늘 일상 속에 있었고, 결국 인생이 되었다.

이 남자가 바로 공무원 신분의 아마추어 모험가이자, 번듯한 스폰서 하나 없이 자체 제작 열기구만으로 히말라야를 넘고 태평양을 건너려던 터프한 모험가, 간다 미치오다. “이해 같은 건 안 해요, 자기 꿈을 향해서라면 어디든 갈 사람이니까요.” 간다의 실종 이후 그의 부인이 남긴 이 한 문장 속에 이 책의 주인공 간다의 모든 것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 좌충우돌 돌진형 모험가 간다 미치오의 인생은 이전 시대의 모험을 단순하고도 솔직하게 체현하고 있다. 21세기에 이뤄진 모험 원정이지만 아직 지구에 처녀지가 남아 있던 그때 그 시절 모험가들의 비장한 의지를 계승하고 있으면서 자기만의 확고한 모험 철학을 바탕으로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도전을 창조해나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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