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수행 방편인 간화선,
창시자가 가르친 간화선은 본래 이러했다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간화선을 소개한 이래, 화두를 참구하는 간화선은 8백여 년 동안 한국 선불교의 대표적인 수행 방편으로 자리해 왔으며, 그 동안 한국 불교는 간화선의 종주국이라 할 만큼 간화선의 전통을 독보적으로 이어왔다. 이 간화선을 창시한 대혜종고의 어록 전체가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에 의해 2011년, 드디어 완역되었다.
『간화선 창시자의 선 禪』은 저자가 대혜어록 전체를 최초로 완역한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간화선의 원형을 온전히 되살려낸 책이다. 대혜 스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하여 선과 간화선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선과 간화선에 대한 바른 이해, 올바른 선 공부법, 간화선 공부법, 공부인들이 빠지기 쉬운 갖가지 잘못된 공부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선 공부인들의 구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