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사회를 12개의 키워드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위안화, 공산당, 부동산, 중산층, 증시, 농촌, 양극화, 종교 등과 같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코드를 통해 변화한 중국의 실상을 드러냄으로써 중국의 속사정, 중국인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한 12개의 키워드는 현재 중국사회, 중국인의 다양한 실상을 읽어내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된다. 저자는 수십 년에 걸친 중국의 급격하고도 전반적 변화가 경제성장에 기인했음에 착안하여, 오늘의 중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동력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그로 인한 사회와 사람들의 변화상을 그려냄으로써 오늘의 중국을 그려보고자 한다.
저자는 언론사 베이징 특파원으로 파견됐던 기간을 포함하여 20여 년간 중국이라는 현상에 천착해온 중국 전문기자다. 이 책은 선입견과 편견, 몰이해와 무시로 대해온 과거의 중국과 결별하고 새로운 중국을 만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친절한 중국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