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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생각을 걷다
글쓴이
김경집 저
출판사
휴(休)
출판일
2018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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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경집

대학에서 영문학과 신학을, 대학원에서 예술철학과 사회철학을 공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로 재직했으며, 인문학자로 많은 책과 강연, 방송 등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오랫동안 대학에서 가르치고 배우며 청년들과 호흡해온 바탕 위에서,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김경집어른연구소’를 만들었다. 청년 세대와의 소통뿐 아니라, 어른 세대의 인식 전환을 통해 시대정신을 포착하고 미래 의제를 도출하는 데 디딤돌이 되는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문 공동체 ‘책고집’이 주관하는, 재소자와 재활인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한 한국형 클레멘트 코스 디딤돌 인문학 강연 모임인 ‘곁과 볕’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인문 교양과 더불어 청소년, 고전, 종교, 시대정신 등에 관한 다양한 책을 써왔으며 공저를 포함해 48권의 저서를 냈고, 『어린 왕자, 두 번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탐』으로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받았고 2016년 『엄마 인문학』이 여러 도시에서 ‘한 도시 한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이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가 ‘고양시가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 『인문학은 밥이다』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생각의 융합』 『진격의 10년, 1960년대』 『어른의 말글 감각』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시시하게 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모든 게 서툴고 벅찬 당신에게 힘이 되어줄,
인문학자 김경집이 건네는 18가지 삶의 가치들


김경집은 전작 『생각의 융합』, 『인문학은 밥이다』를 통해 인문학의 힘과 융합의 힘을 이야기해왔다면, 신작 『생각을 걷다』에서는 느슨해진 인문 정신을 다잡고 미래 의제에 대한 성찰을 곧추세우며 삶을 사유하고 성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무엇보다 인문학과 현시대가 어떻게 융합되고 적용될 수 있는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저자 김경집은 가야산 자락에 소담하게 덮인 하얀 눈을 보고 히말라야 순례를 꿈꿨다. 거의 모든 사람들의 위시리스트이자 버킷리스트에 올라와 있다는 히말라야 트레킹. 저자에게 이 여행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 인디언이 말을 타고 가다가 발걸음이 느린 영혼을 기다리는 것처럼 히말라야 트레킹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자연인으로서의 나를 만나고 다듬고 세우는 하나의 과정을 통해 삶의 방향성을 얻었다.

저자는 하루에 하나씩 18가지 삶의 화두를 잡고 뚜벅뚜벅 걸었다. 그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던지는 미래의 의제들이다. 극도로 단순하고 힘에 겨운 히말라야 여정 속에서 일상적 풍경을 묘사하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청년실업 문제, 촛불집회, 독서, 가족, 종교, 아웃도어 문화까지 주변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문제를 인문학자의 눈으로 하나하나 깊이 파고든다. 길에 묻고, 풍경에 묻고, 사람에 물었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자신의 걷는 속도에 맞춰서 그날그날의 생각을 이어나갔다. 현실의 무게를 등에 지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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