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출간된 만화가 천계영의 첫 번째 장편소설『the 클럽』의 개정판이다. 이 소설은 지난 2002년, 한 만화 잡지에 연재된 후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신선한 형식과 미스터리한 설정,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톡톡 튀는 문장,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발랄한 심리 묘사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곧 절판되고 말았다. 중고도서가 몇 만 원을 호가할 만큼 천계영 작가의 팬들이 탐내는 희귀 아이템이었는데 처음 발표된 지 9년 만에 다시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이전 도서에는 없었던, 주인공들을 그린 삽화가 대폭 추가되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